주말,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여름 분위기로 집을 꾸며 보아요
집을 꾸미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일찌감치 포기할 때가 있죠
하지만 간단한 장식을 추가하거나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여름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지금부터,
주말에 딱 15분만 투자하면
멋진 여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홈 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릴게요
。。。
◈ 현관 ◈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현관
현관의 분위기를 바꾸면
기분까지 화사하게 바뀐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현관에 여름 분위기를 연출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현관 앞에 작은 스툴을 놓아두는 것입니다
신발장 부근에 컬러풀한 스툴을 놓아두면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신발을 갈아 신을 때도 유용하답니다
스툴만으로는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스툴 위에 옷과 모자,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작은 벽걸이 행거를 설치해보세요
예쁜 구둣주걱이나
드라이 플라워를 걸어두는 것만으로
집을 나설 때마다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 주방 ◈
주방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납장을 새롭게 꾸미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페인트칠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죠
그럴 때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꾸는게
바로 손잡이 입니다
여름의 청량한 느낌을 담은
화이트나 네이비 계열
또는 모던한 디자인의 실버 손잡이를 선택하면
수납장의 색상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어울리고,
시원해 보이기까지 한답니다
손잡이를 교환할 때는
기존 손잡이의 나사를 돌려 빼고
나사 구멍 사이의 간격을 측정한 뒤
그에 맞는 손잡이를 선택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손잡이는 요즘 온라인 상에서도,
DIY 홈 센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손쉽게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보세요
◈ 침실 ◈
시원한 프린트의 액자를 걸거나
초록 식물로 장식하는 것,
침실에 여름 분위기를 들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난 여름휴가 때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해
침대나 책상 위 또는 화장대 옆의
빈 벽면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멋진 장식물을 구매하는 것보다
지난 여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설레던 기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직접 찍은 사진을 장식해 보세요
사진은 한 장 보다는 여러 장을 사용하면
보다 풍성한 인테리어 효과를 줍니다
지난 추억을 되살리며
사진을 고를 때의 즐거움은 덤입니다
@ 읽고 나서 한바탕 수다
시원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올 여름 어떤 홈스타일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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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여름 스타일링에 관심갖고 있는데, 좋은팁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요즘 마크라메로 각종 소품들을 만들고 있어요~ 더운 소재이긴 하지만 하얘서 꽤 시원해 보여요^^
만들고 계신 소품도 궁금해요 왠지 금손이실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 !